가수 겸 배우 박지훈(25)이 FA가 됐다.
29일 OSEN 취재 결과, 박지훈은 현 소속사 마루기획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가 기획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지훈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아이돌 그룹 워너 원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드라마에서도 시청자를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본격 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훈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 ‘연애혁명’(2020) ‘멀리서 보면 푸른 봄’(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블랙의 신부’(2022) ‘환상연가’(2024) 등에 출연해왔다.
이 가운데 약한 소년의 강렬한 성장 드라마를 담은 ‘약한영웅 Class1’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지훈은 드라마 ‘주몽’(2006) ‘김치 치즈 스마일’(2007) ‘일지매’(2008)를 통해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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