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윤혜진 가족이 양평 나들이를 공개했다.
29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맛깔나는 왓씨 맛집 공유1편!! 갬성가득 포차횟집,떡볶이,카페! 양평은 요 코스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태웅은 "양평에 오면 자주 들리는 카페다"라며 단골 카페를 소개했다. 윤혜진은 "먼데 자주 오는 카페"라고 말했고, 엄태웅은 한산한 내부에 "오늘은 우리밖에 없다"라고 놀랐다.
이에 윤혜진은 "오늘 눈 와가지고 지금 이 난리가 났으니까 누가 밖에 나와"라고 말했다. 2층 역시 텅 비어있었다. 자리를 잡은 윤혜진은 비비 '밤양갱'을 흥얼거리며 밤양갱을 먹었다.
그는 "진짜 맛있는건 이거다. 내가 여기서 이걸 먹고 너무 놀랐던 기어기 있다"며 오란다를 꺼냈다. 이어 "여섯가지 맛이 다 다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이거다. 감태. 딱딱하지도 않고 이에 들러붙지도 않고 엄청 소프트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엄태웅은 감태 오란다를 먹는 윤혜진의 입술을 가깝게 클로즈업했고, "입술 너무 가까이 있는거 아니에요?"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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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의 What se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