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여권 뺏자’는 韓 팬에 “여권 금고에 숨겨놨다”(펭TV)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2.29 20: 10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미국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웃음을 터뜨렸다.
2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서 펭수가 “한국 팬들이 돌아가지 말라면서 여권을 빼앗자고 한다”라고 하자, 티모시 샬라메는 “제 여권은 금고에 숨겨놨다”라고 화답했다.
‘여권을 뺏자’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던 티모시 샬라메는 이내 이해한 뒤 부끄러워했다.

내한 소감에 대해 티모시 샬라메는 “꿈만 같다. 다시 한국에 와서 너무 좋다. 만나서 반가워요, 펭수”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티모시 샬라메는 “(2019년) 저번에 부산에 간 적이 있었고, 이번엔 서울에 와서 좋다”고 했다.
이날 젠데이아와 오스틴 버틀러는 “저는 한국에 처음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젠데이아는 “저희는 엄청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공항에서 많은 사람들이 계셨고, 큰 환대를 받았다”라며 “손으로 만든 귀여운 선물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스틴 버틀러도 “저도 그렇다. 여기에 와서 너무 감사하고 모두가 사랑스럽다”는 내한 소감을 남겼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자이언트 펭TV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