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가 성대수술 후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 의뢰인 부부는 소개팅으로 만나 3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렇게 속전속결로 9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는 것.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는 최근 남편이 동두천시로 직장을 옮기면서, 출·퇴근 시간만 4~5시간이 소요된다고 고민을 밝히면서, 보다 나은 거주환경을 찾는다고 했다.
그렇게 이들은 달달한 신혼 생활을 되찾고자 이사를 결심,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고,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매물 보기에 앞서, 복팀장 박나래가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오프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 “터프했던 목소리 어디갔나”며 깜짝, 박나래는 “목소리 리모델링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고치다고치가 이제 목소리까지 고치냐”고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성대수술 후 복귀에 성공한 박나래는 “성형수술 아닌 성대수술 했다”며 재차 강조하면서 “ 이 목소리 맞을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귀엽고 산뜻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