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막내 이정하를 대하는 태도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웹예능 ‘핑계고’에서는 tvN ‘아파트 404’ 멤버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제니에게 “제니는 녹화하면서 동생과 녹화하는 건 처음이지 않냐”고 물었다. 1996년생인 제니보다 배우 이정하가 2살 어리다.
이에 제니는 “아예 처음이다. 그래서 이게 왜 좋은 일인 줄 알겠다. 뭔가 곤란할 때마다 정하를 쳐다보게 된다”고 전해싸.
이어 “저는 제가 막내인 게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인지라 정하가 있으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더라”라고 했다.
특히 제니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왔다는 이정하에 춤을 요청하는 출연진을 따라 힘찬 환호를 질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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