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1일, 율희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율희는 편안한 복장으로 "오늘도 힘내보자"라며 브이 사진을 찍으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옆 모습을 담은 셀카를 공개하며 "사실 굉장히 막막합니다만"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율희는 민낯에도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로 눈길을 사로 잡은 한편 근심이 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율희는 "언니가 준 과자부터 먹고"라고 글을 남겼고 "4시간동안 한 결과"라며 블라인드가 있는 창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율희는 저녁으로 초밥을 먹으러 가는 등 알찬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그룹 라붐 출신인 율희는 지난 해 12월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결혼 5년 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5년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했고 그 해 5월 첫 아들을 낳았다. 이후 2020년에는 쌍둥이 딸을 낳았다.
최민환과 율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해 12월 이혼을 발표했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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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