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반상회' 윤병회 "실물 괜찮은 편"→장도연 "너무 웃겨"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3.02 20: 05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윤병희가 실물미모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배우 윤병희가 출연해 실물에 대한 자신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병희는 조한철의 자리를 위협하며 나타났다. 조한철은 윤병희를 보며 이전 회차에서 편히 맛봤던 귤을 놓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반상회' 방송화면

두 아이의 아빠 윤병희는 평소 즐기는 복싱, 떡볶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선보였다. 그러나 복싱 중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에 배우 김선영은 "카메라가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도 이렇게 한다고?"라며 재차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반상회' 방송화면
김선영은 "나는 방문을 닫으면 끝이다. 그럼 내가 문을 열고 나갈 때까지 아무도 들어올 수 없다"고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인 뒤 "그래서 그 안에서 자유시간을 즐긴다. 나는 그렇게 대본 오래 안 본다"고 너스레를 떨어 반전매력을 알렸다. 
윤병희는 신스틸러로 유명한 배우 김한종, 권혁범과 함께 떡볶이집만 3곳을 찾아가 먹방을 이어갔다. 특히 윤병희가 처음 찾은 곳은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배우 한지민의 최애 떡볶이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선영은 "진짜 '빈센조'에서 비주얼 2위라고 생각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윤병희는 '빈센조' 배우 중 비주얼 투표에서 송중기와 1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자 윤병희는 "제가 조금 저평가 받는데 실물은 괜찮다"며 "고수들은 딱 가만히 씨익 웃잖냐. 스스로 부족하면 괜히 이빨 드러내고 하는거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첫 멘트부터 정말 웃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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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반상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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