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한가인이 남프랑스 협곡을 운전하며 공포에 질렸다.
3일 전파를 탄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대자연이 장관인 베르동에 이어 남프랑스의 시골 정취가 가득한 몽 에귀로 이동하는 4인방의 여정이 그려졌다.
남프랑스 베르동 협곡의 절경을 마주한 네 사람은 공포감에 소리를 질렀다. 한가인은 “너무 무서워”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라미란은 “지금 약간 다리가 후덜덜 거려”라며 다리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계단을 내려간 한가인은 “여기가 진짜야. 대박. 짜릿”이라며 말하기도. 한가인은 차에 내리기 전에 “그 풍경이 그 풍경인데”라며 시크하게 반응했으나, 압도적인 대자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은 슬리퍼를 신고 멋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울타리 없는 협곡길을 운전하는 한가인을 공포에 떨기도. 한가인은 “우와 직진하면 (황천길) 바로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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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