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겸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콘~도와 콘~도~! 이마와 이마~~!""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퍼펙트데이즈 #PerfectDays #나중은 나중 지금은 지금!"이라며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재의 삶에 집중하겠다는 의미.
이에 누리꾼들도 "역시 멋있어요", "앞으로 활동 응원합니다", "안현모씨 파이팅"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도 이혼의 아픔을 딛고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안현모는 2017년 작곡가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는데 이어 지난해 11월 협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현모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까진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주변에서 다 잘 사니까.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몰랐구나 싶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그렇게 누리꾼들도 그의 재기를 응원하던 분윅.
이혼 후에도 안현모는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시즌2'의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전히 예능 고정 자리를 꿰차고, 각종 공식 행사에 얼굴을 비추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