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값은 8400원"..기안84, 전시회 고가 논란과 비교되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3.06 19: 59

기안84가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기안84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짬짬이 준비한 전시회 합니다. 표는 무신사에서 팔구요. 팔천사백원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작업실에서 물감 범벅이 된 채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기안84는 2022년 첫 전시회 당시 수익금 8700만 원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당시 그는 “이번 전시로 판매한 그림의 순이익금은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미술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 전국 보육권 15명 청소년의 미술 사교육비로 사용된다고 한다. 감사합니다”라고 알렸다. 

이번 전시회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풍부한 예술 감성을 채울 수 있을 거로 보인다. 기안84의 첫 전시회 정산을 두고 투자사와 주관사는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지만 그와 상관없이 전시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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