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손연재 단골집서 막창에 막걸리까지! "결혼해서 잘 살겠지" ('성시경')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06 20: 32

성시경이 막창 먹방을 선보였다. 
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서는 '성시경의 먹을텐데'로 성시경이 흑석시장에 있는 순대 식당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이 집은 너무 작은데 소개하자고 마음 먹은 이유는 막창 때문이다"라며 "막창을 그냥 쪄주는 집은 별로 없는데 꾸릿꾸릿한 냄새가 엄청 많이 나면서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흑석시장에 모여 있는 순대국밥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흑석시장이라는 곳을 소개하고 싶었다. 한 바퀴 돌았는데 재밌고 맛있는 집이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이모가 그러는데 여기가 손연재의 단골집이라고 하더라. 손연재가 자주 오는 집"이라며 "결혼해서 잘 살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매니저를 보며 "오늘 아침에 가볍게 운동을 했다"라며 "그러고 나서 현수는 아내와 쟁반짜장을 먹으러 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순댓국 먹지 말고 와서 거들기만 하라고 했는데 청양고추 시키는 거 보니까 먹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순대국집에 와서 순대 추가를 꼭 해라. 꼭 하고 남으면 집에 가져가서 튀겨 먹으면 너무 맛있다"라며 꿀팁을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요즘 허파에 미쳐서 밥마다 야식으로 시키는데 1인분만 안되니까 다른 것도 같이 먹는다.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된 거다"라며 자신의 얼굴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순대를 맛본 후 "순대는 그냥 순대다. 허파도 그렇다. 근데 막창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주문한 막창이 오자 바로 소금에 찍어서 맛봤다. 성시경은 막걸리 한 잔과 함께 먹으며 막창에 마늘을 꽂고 새우젓을 함께 먹었다. 성시경은 "키스는 없다. 키스는 못한다"라며 "막걸리 한 통 더 먹어야지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막창을 먹으며 "동엽이 형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서비스로 오도독뼈를 받고 "친하면 주시는 건가. 저번에 왔을 때 손연재가 자주 온다고 퉁명스럽게 대하셨는데"라고 숨겨뒀던 서운함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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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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