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와의 파격적인 첫 만남을 밝혔다.
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유태오가 등장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새로운 배우 인생이 시작된 유태오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뉴욕에서 인생이 바뀌게 된 니키 리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니키 리 또한 첫만남의 강렬한 기억이 있었다.
유태오는 “첫만남은 아주 선명하다. 귀여운 여자가 있더라. 날 보고 있으니까 멋진 척 벽에 기대어 있었다. 계속 서로 보다가 안 보일 때까지 쳐다보고 있더라. 2시간 후에 일행이랑 와서 셋이서 이야기하다가 니키 일행이 화장실을 가서 둘만 남았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유태오는 “그런데 니키가 첫만남에 ‘오늘 일 끝나고 우리집 오실래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유태오는 3일 간 내내 니키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운명적 사랑을 느꼈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