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의 아내이자 사진작가인 니키리가 '유퀴즈' 본방 사수 소감을 전했다.
7일, 니키리는 '유퀴즈' 유태오 출연 편을 보며 소감을 글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니키리는 "난 왜 내 인생에서 가장 살이 쪘을 때 유퀴즈를 나갔는가 자료화면으로 내가 나올 때마다 깜짝 깜짝 놀ㄹ"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놀란다는 것.
앞서 니키리는 남편인 배우 유태오보다 먼저인 지난 2021년에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니키리는 유태오의 아내이자 유명 사진작가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태오는 '유퀴즈'에 출연해 아내 니키리와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니키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유태오는 11살 연상의 니키리와 2006년에 결혼했으며 최근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개봉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작품상 2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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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니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