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멱살러’ 김하늘 “‘멱살’ 팀워크 진짜 좋다”(‘멱살한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3.08 13: 55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에너지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극본 배수영)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탄탄한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전개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8일(오늘) 공개된 ‘멱살 한번 잡힙시다’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에는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몰입한 김하늘(서정원 역)과 연우진(김태헌 역), 장승조(설우재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 속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는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특히 이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케미스트리가 첫 컷부터 완벽한 결과물로 이어져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하늘은 개인 포스터 촬영에서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한 손엔 기자용 마이크를 들고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는 김하늘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그녀가 선보일 ‘프로 멱살러’ 서정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김하늘은 “콘셉트도 너무 좋고 배우들이랑 호흡도 너무 좋았다. 저희 팀 팀워크가 정말 좋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력팀 에이스 형사로 변신한 연우진과 비밀을 감춘 정원의 남편 장승조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두 배우는 쉬는 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로 웃으며 대화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진중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발산해 보이기도.
포스터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는 연우진은 “결과물을 보니 드라마의 색깔이 정해지는 것 같았다. 앞으로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장승조 역시 “포스터에 세 사람의 관계성이 잘 드러난 것 같다. 여러분들도 포스터를 마주했을 때 굉장히 보고 싶은 자극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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