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박지환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박지환의 결혼식 계획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라며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환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에 아내와 만나 인연을 맺으며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이에 박지환은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 중에도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박지환의 늦은 결혼식은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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