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과 심재학 단장, '이범호 신임 감독과 함께 힘찬 파이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4.03.08 14: 55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취임식이 8일 오후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열렸다.
2년간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액 9억 원에 계약한 KIA 이범호 감독. 그는 대구고를 졸업한 뒤 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10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으며 2019년까지 현역 생활을 하며 1군 통산 200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1리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 954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통산 만루 홈런 1위(17개)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범호 감독은 현역 은퇴 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2021년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다. 
KIA 이범호 감독(가운데)와 심재학 단장(왼쪽), 선수 대표 나성범이 취임식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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