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시험관 주사 직접 놔주며 눈물…정자수 부족에 "미안" ('행복해다홍')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08 20: 06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과배란주사를 놔주며 눈물을 보였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시험관 1차 이야기로 '난자채취 하는 날 그리고 과배란 주사의 연속'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위해 직접 배란주사를 놔준 후 아내를 꼭 안아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다예는 "왜 우나"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3일차, 4일차, 5일차에도 직접 주사를 놔줘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주사를 놓다가 김다예의 배에서 피가 나오자 깜짝 놀라며 미안해했다. 

7일 동안 주사를 맞은 후 두 사람은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 김다예는 "7일동안 주사를 맞은 게 난포가 잘 자랐는지 확인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7일동안 배란주사를 맞은 소감에 대해 "처음엔 긴장을 했는데 배에 지방층이 많아서 다 해결해주더라"라며 웃었다.
김다예는 "배란주사는 괜찮은데 난자를 채취하는 게 벌써 무섭다. 하는 것도 무서운데 하고 나서 되게 묵직하게 아프다고 하더라. 생리통의 10배라고 들었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다예와 박수홍은 함께 의사를 만났다. 김다예는 혈액 검사 정상 판정을 받았다. 박수홍은 PGTA 검사를 받고 싶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는 "난포가 8개 정도 자랐다. PGTA 검사를 받으려면 15개는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PGTA를 괜히 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김다예의 주사가 추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착잡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김다예는 "이번엔 진짜 아픈 주사다. 이번엔 가루를 녹인 액체라 진짜 아프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는 "오전에 맞아야 할 주사가 2개로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다예는 박수홍 앞에서 씩씩하게 "이왕 하는 김에 하자. 이렇게 해도 힘들고 저렇게 해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내에게 또 직접 주사를 놔줬다. 박수홍은 "좀 붓는 것 같다"라고 걱정스레 이야기했다. 아내는 "액체가 들어가니까 붓는 것 같다. 아기 준비할 땐 외모는 포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정자수 부족으로 미세 수정에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아내 김다예의 손을 잡으며 또 한 번 미안하다고 사과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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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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