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자신의 동안 비법을 이야기했다.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미스코리아 손태영의 예뻐지는 습관 9가지 최초공개 (피부과 안 다님)'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뷰티 습관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동안 비법보다는 노화의 속도를 좀 늦추는 방법, 슬로우 에이징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별 거 없다. 근데 그 별 거 없는 게 지키기 힘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채소를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생채소로 당근, 오이를 먹는다. 당근, 오이를 그냥 먹는다. 카페인은 하루에 커피를 두 잔 이상 안 마신다. 많이 마셔봐야 두 잔이다. 집에 있을 땐 아메리카노 반 잔 정도 마시고 밖에서는 커피 반 샷에 우유를 많이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영양제는 많이 먹었는데 중요한 것만 챙겨서 잘 먹자로 바뀌었다. 비타민C, 마그네슘, 철분약, 콜라겐을 먹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스킨케어가 중요하다. 수분이 채워지지 않으면 주름이 빨리 생긴다. 아침에는 3개 이상 쓰지 않는다. 주로 덧 바른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나이가 들면 건성을 넘어서 탈수가 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수분을 잘 챙겨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얼굴만 가꾸는 건 아닌 것 같다. 주부님들이 집안 일을 하면 어깨가 많이 뭉친다. 나도 운전을 많이 해서 어깨가 많이 뭉친다. 모든 순환은 같이 돼야 하니까 자주 풀어준다. 목이 두꺼워지면 얼굴도 어두워진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시간 내서 안 해도 된다. TV보다가 한 번씩 만지고 그런다. 그게 이틀 되고 3일 된다. 꾸준히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미국에 와서는 피부과를 가본 적이 없다. 스킨케어는 한 번 받았는데 거의 1년 넘었다. 집에서 하는 홈케어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좋은 제품을 바르고 잘 자는 게 중요하다. 왜 잠이 보약인지 알 것 같다. 여기는 해가 빨리 지니까 빨리 자야할 것 같다. 예전에는 리호랑 9시 반이면 잤다. 요즘은 나만의 시간이 아까워서 TV보면서 마사지하는 건 꾸준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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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