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범경기 주중 경기 무료...주말 입장 요금 작년과 동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3.09 00: 1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9일부터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홈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선 오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6경기를 치른다. 이 중 3월 16일과 17일, 주말에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은 유료로 진행된다. 그 외 평일 경기는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요금은 작년과 동일하다.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주말 동안 라팍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시즌엔 주말 동안 총 1만 5000명이 넘는 팬들이 라팍을 방문해 봄 야구를 즐겼다.

만원을 기록한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3.04.01 / foto0307@osen.co.kr

시범경기 유료티켓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블루회원 예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what@osen.co.kr
▲삼성 라이온즈 시범경기 일정 
3월 9~10일 한화전(대전)
3월 11~12일 LG전(대구)
3월 14~15일 롯데전(대구)
3월 16~17일 NC전(대구)
3월 18~19일 KIA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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