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가수 비비가 '마녀사냥'의 추억에서 달라진 봄처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9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대세 여자 솔로 가수의 계보를 이어가는 청하와 비비가 등장했다.
근래 '밤양갱'으로 무수한 화제를 낳는 중인 비비. 그는 예능이나 워터밤 공연, 혹 엄청난 노출의 패션 등으로 화제가 된 게 아니라 본업인 '싱어송라이터'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기쁜 미소를 지었다.
비비는 신동엽과 '마녀사냥'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그때와 다르게 어른의 이미지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저보다 한참 어린데, 누나 같은 이미지였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묘한 멘트를 던졌다. 그러자 비비는 “저 요즘 이미지 달리 가고 있습니다, 선배님. 오늘 옷도 완전 봄처녀다”라며 웃으면서 의견을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