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규진(34)이 탁재훈(56)이 가게 될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신규진은 탁재훈의 오랜 매니저가 설립할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20년 간 탁재훈과 함께해 온 매니저는 현재 회사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7년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한 신규진은 ‘개발하라묘’ ‘골빈벨: 오답의 왕’ ‘맛판사’ ‘코미디 로얄’ 등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았다.
그러다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시즌2부터 수사관으로 합류해 입담을 드러냈다. 탁재훈의 타고난 애드리브에 자신만의 개그를 더해 케미스트리를 빛내고 있는 것.
그는 방송을 통해 “탁재훈은 저의 예능 스승님이다. 영원히 믿고 따르겠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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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화면 캡처, 신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