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커플존에서 결혼고사를 작성하는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커플존’과 ‘싱글존’으로 나뉜 ‘팰리스 위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종국은 “커플들의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이 됐다”라며 스토리가 쌓여가는 남녀들의 마음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지난주에 회문씨와 유진씨가 결만추 데이트를 하면서 잘 맞았다. 화린 씨와 성민 씨도 식사 데이트를 했고. 이 사각관계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미주는 “저는 예솔 씨를 두고 시작된 현웅 씨와 건희 씨의 신경전. 그것도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하기도. 유세윤은 “다은 씨와 원남 씨 그리고 승원 씨의 삼각 관계”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미주는 “승원 씨가 너무 귀여워. 미치겠다. 연하남의 정석이다. 너무 귀여워서 포켓보이 느낌으로. 승원 씨가 보고 계실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존은 결혼고사를 같이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부관계 횟수라는 질문에 나왔고 15번 김민성은 “(A, B 여기에 답이) 없는데?”라고 말하기도. 44번 조민희는 “우리 C해서 적어보자”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민성은 “근데 내가 널 감당 못 할 거 같은데”라고 말하기도.
김민성은 “일단 주 단위지? 주 몇 회 이렇게 썼어?”라고 물었고, 김민희는 “아니 일 단위”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민성은 “미안하다 내가 조금 더 분발해 볼게”라며 사과를 했다. 주 4~5회를 썼다는 김민성에 말에 김민희는 “그러면 하루는? 하루 이틀은 안 한다는 뜻이야?”라고 묻기도. 김민성은 “쉴 때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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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