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본격 사심 방송 “다이어트 보다 떡볶이, 참을 수 없어”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13 19: 31

배우 소이현이 남다른 떡볶이 사랑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은 지난 12일 ‘떡볶이 신메뉴가 나왔다는데 떡볶이현이 가만 있을 수 없지 배달 떡볶이 3대장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이현은 오프닝부터 “오늘은 신나는 날”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인교진은 “오늘은 다이어트를 뒤로 하고 한 번 먹어보는 날”이라고 맞장구 쳤다. 이에 소이현은 “나의 사심을 아주 가득 채우겠다는 의지로 오늘 기획을 했다”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소이현은 떡볶이 마니아라고. 소이현은 “요새 다이어트 하느라고 떡볶이 안 먹은지 좀 됐다. 그래서 너무 떡볶이가 당기는 날 있지 않나. 참을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두 사람은 배달 떡볶이 3대장 리뷰를 시작했다. 먼저 매운 떡볶이를 맛 본 소이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인교진은 “저는 개인적으로 맵찔이다”라며 땀을 뻘뻘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떡볶이를 먹은 소이현은 “와인 안주할 때 되게 괜찮다”고 만족함을 드러냈다. 여전히 매운맛에 쩔쩔매는 인교진. 이 모습을 바라본 소이현은 카메라로 밀착해 담으며 “안쓰러운 땀 한 줄기”라고 놀렸다. 그러면서 “오빠 오늘 펌하지 않았냐. 펌 다 날라가겠는데?”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계속해서 소이현은 떡볶이를 즐겨 먹었지만, 인교진은 속수무책으로 흘리는 땀에 휴지로 닦기 바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인교진은 “내가 왜 떡볶이를 못 먹냐면 가끔 나는 흰머리가 있다”라며 구렛나루를 닦은 휴지를 선보였다. 휴지에는 새치 커버용 헤어브로우 자국이 선명하게 찍혔고, 인교진은 민망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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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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