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최근 경맑음은 자신의 계정에 "건강검진 끝내고 둘다 CD는 안 들고 나와서 다행이라고 10년만에 다시 찾은 뱃고동에서 밥 한끼하고 건강해야하니까 감사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큰하게 보이는 탕을 둔 경맑음과 정성호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사진을 촬영했다. 경맑음이 입은 패딩은 흰색으로, 빨간 음식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색깔이다. 하물며 P브랜드의 패딩 가격대는 30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흰 패딩 입고 매운탕 먹는 거 쉬운 일 아님", "건강검진 후 빨간음식 괜찮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의 사이에서 3남 2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경맑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