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정식 데뷔 예정인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무대로 먼저 글로벌 음악 팬들과 만난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오늘(14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 무대를 펼친다.
'Doo Doom Chit'은 VVUP이 본 데뷔에 앞서 선보인 선공개 개념의 싱글이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 K-POP 대표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한 번 들으면 계속해 귓가에 맴도는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안무는 대세 댄스 크루 라치카가 맡았다. 라치카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퍼포먼스 곳곳에 녹여져 있는 가운데, 노래를 듣는 모두가 리듬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이지 댄싱'을 예고한다. 네 멤버의 개성과 색깔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안무로 가요계 '하이틴 악동'의 출격을 알린다.
VVUP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에 이르기까지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에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데뷔 전 유튜브 트렌딩 인도네시아 상위권에 진입하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예고했다.
VVUP은 오늘(14일) 오후 6시에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싱글 'Doo Doom Chit' 활동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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