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 7년 연애 이설에 미련 ‘뜨거운 성장통’ 엔딩은?(‘남과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3.14 11: 24

‘남과여’의 ‘진상즈’ 이동해,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이 뜨거운 성장통을 겪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최종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이 서로 전혀 다른 연애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앞서 현성은 헤어진 한성옥(이설 분)에게 미련을 보였고, 민혁은 15년 친구였던 김혜령(윤예주 분)과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시후는 첫사랑에게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고 유나(이은재 분)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형섭 역시 모태 솔로를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최종회를 단 하루 앞둔 ‘남과여’는 14일(오늘) 4인 4색이 담겨있는 ‘진상즈’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현성은 성옥을 비롯해 친구들과 추억이 가득한 아뜨리에 작업실을 떠난다. 그는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민혁은 혜령과 친구들에게 커플임을 밝히고, 친구의 낯 뜨거운 질문에 얼굴을 붉히는 등 친구로서의 감정은 사라지고 찐 연인인 모습을 보인다. 반면 시후는 휴대폰 속에서 누군가를 발견해 잠시 망설이지만 유나의 작은 행동에도 감동한다고 해 그의 변화된 모습 또한 흥미로움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진상즈’의 유일한 모태 솔로인 형섭은 상담을 받기 위해 결혼 정보회사를 찾는다. 형섭은 그곳에서 딱 맞는 사람을 소개받고는 운명을 믿게 된다. 짠 내 나는 상황 속에도 기필코 사랑이 하고 싶은 ‘진상즈’가 뜨거운 성장통을 거쳐 끝내 어떤 연애를 하게 될지 최종회가 기대된다. 
연애에 진심인 ‘진상즈’의 4인 4색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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