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가 '뮤직뱅크'에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의 선공개곡 'PASTEL'(파스텔) 무대를 펼쳤다.
이날 루네이트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 무드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8인 8색 매력을 극대화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루네이트는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꾸몄다.
또한 루네이트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다양한 색으로 물들였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에 목을 쓸어내리며 웨이브를 하는 안무 등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섹시함이 느껴지는 표정 연기도 돋보였다.
루네이트의 미니 2집 'BUFF'의 선공개곡 'PASTEL'은 파스텔 색이 잠식해 가듯 서로의 세계에 번지며 우리만의 특별한 색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은 R&B 장르의 곡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루네이트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BUFF’에는 'PASTEL'과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긍정적이고 당찬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으로,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꿈 많은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미니 2집 ‘BUFF’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