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어쩌다..카드 한도초과→"질리는 연애 스타일" 고백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17 22: 44

’미우새’에서 배우 주원이 출연, 카드 한도초과에 당황했던 일화를 깜짝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주원이 출연, 신작  ‘야한 사진관’이란 작품으로 인사했다 주원은 “제목 듣고 모두 좋아해, 신동엽이 좋아했다”고 하자신동엽은 “무조건 봐야지 싶었다 주원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너스레, 주원은 “야한 것이 아닌 밤야의 야, 밤에 하는 사진관이란 뜻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이지만 평소 집에선 애교쟁이라는 주원은“아들 둘이 집, 딸 같은 아들이 되려 노력했다”며 “아직 엄마 살 만지는 걸 좋아해 엄마 턱살과 뱃살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토니안 모친은 “어릴 땐 엄마 젖도 만지고 잔다”고 하자모두 공감했고, 모벤져스들도 엄마 미소를 띄었다.
또 이날 주원이 돈 쓰는데 굉장히 약한 편이라고 했다. 백화점에서 쇼핑할 때 곤란한 적 있었다는 것.주원은 “평소 돈 지출을 안 해신용카드사에서 최소로 한도를 낮췄더라”며 “그걸 모르고 살다가60만원하던 코트사려는데 한도초과가 나왔다”며 놀랐던 일화를 전했다. 주원은 “돈 쓴적이 없어서 놀랐더니 카드 사용이 너무 안 하다보니 일일 한도가 60만원 아래로 내려가 있었다”며 돈 쓰는게 어려운 듯한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주원의 연애 스타일도 물었다. 연애할 때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실제로 어떤지 묻자, 주원은“표현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며“하루에도 자주 표현했다 예쁘면 예쁘다, 사랑한다고 2~30번 한 것 같다”고 했다. 통화할 때도 중간중간 사랑한다고 했다고 하자모두 “그럼 너무 질린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주원은 “어릴 때 너무 그런 걸 몰랐다”고 하자 서장훈은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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