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자리 옮긴 무키 베츠,’텅 빈 그라운드에 끝까지 남아 구슬땀’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4.03.19 18: 38

LA 다저스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공식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자율훈련으로 진행됐다.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미겔 로하스, 개빈 럭스, 맥스 먼시 등 몇몇 내야수들과 1-2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된 타일러 글라스노우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가볍게 훈련을 했다.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나와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린 무키 베츠가 눈길을 끌었다.
6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특급 외야수 무키 베츠는 올시즌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새 포지션이 익숙하지 않은 베츠는 훈련장에서 단 한번 쉬지 않고 수비에 집중했다.
함께 훈련한 미겔 로하스, 개빈 럭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노력하는 슈퍼스타의 훈련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4.03.19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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