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나나, ‘더쇼’ 첫 방송부터 MC 합격점..활력소 역할 톡톡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3.20 08: 24

그룹 유니스(UNIS) 나나가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나나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새 MC로 시청자들과 마주했다.
이날 나나는 신입 MC다운 뜨거운 열정과 발랄한 에너지로 '더쇼'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 내내 나나는 밝은 웃음과 풍성한 리액션을 잃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정확한 딕션과 매끄러운 진행까지 보여주며 MC로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보였다.

두 MC와의 조화도 돋보였다. 나나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NCT·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크래비티(CRAVITY) 형준과 '푸딩즈'로 뭉쳐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방송 종료 후 나나는 유니스의 매니지먼트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은 더쇼 MC 첫날이었다.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했지만 선배님들이 많이 가르쳐 주셔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MC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도 전했다.
남다른 센스와 실력으로 첫 방송부터 MC 합격점을 받은 유니스 나나. 매주 화요일 오후 다채로운 모습으로 펼쳐나갈 나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나나가 속한 유니스는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데뷔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M, SBS FiL '더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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