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들이 모였다.
배우 엄지원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게재하면서 “오랜만에 운동복도, 한복도 아닌 하루”라며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도”라고 적었다.
이날 엄지원이 올린 사진을 보면 이정현, 오윤아, 엄지원, 한지혜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 담겼다.
오늘(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미스지콜렉션 2024 F/W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에 네 사람이 참석해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보인다.
엄지원은 평소에도 이정현, 오윤아, 이민정, 손예진 등의 멤버들과 친분을 자랑해온 바.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우정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해 공개된 티빙 웹드라마 ‘잔혹한 인턴’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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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지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