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자신만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차예련 유튜브 채널에는 ‘이거까지는 안보여주려고 했는데..ㅣ예뻐지는 자기관리 비법, 피부관리, 필수 이너뷰티, 홈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차예련은 딸 인아 양에 과일을 준비해주는 등 육아에 전념했다. 인아가 곤히 잠들고 육아에서 해방된 차예련은 “저만의 시간을 갖습니다”라며 휴대폰을 보고 쇼핑을 하거나 건강을 생각해 여성 유산균을 먹고, 황칠을 챙겨 먹었다. 그러면서 “댓글을 보니까 제가 관리하는 방법, 저녁 루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라며 먼저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씻고 나온 차예련은 민낯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 건조한다는 그는 가볍게 머리를 묶어준 뒤 본격 기구를 활용한 초음파 관리를 시작했다. 차예련은 “제가 깜짝 놀랬던 건 진짜 피부과 갈 시간이 없어가지고 전날 딱 이거를 하고 잤더니 아침에 피부 결이 너무 좋더라. 리프팅 효과도 되고 급할 때 정말 유용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용 전후, 비교까지 하며 보여준 차에련은 실제로 팔자 주름이 사라지는 효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반대쪽도 빈틈없이 초음파 케어를 마무리해준 차예련은 “내일은 뭔가 좋은 컨디션으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며칠 뒤 늦은 밤, 다시 화장대 앞에 앉은 차예련은 고주파 관리 후 마스크팩을 하며 상세히 피부 관리 꿀팁을 전했다. 기구를 활용패 팩 위로 마사지를 시작한 그는 “우리 오빠가 그러더라. 내가 자꾸 뭘 똑같은 걸 물어보니까 ‘오빠 내일 골프 누구랑 친다고?’ 반복했더니 (주상욱이) ‘마누라 궁금하지 않으면 물어보지 마’라고 했다. 정말 기억이 안났다”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이후 앰플로 마무리한 차예련은 폼롤러로 어깨를 풀어줬다. 차예련은 “어깨만 풀어줘도 하루가”라며 곡소리를 냈고, 고통을 참아내며 목도 풀어준 뒤 하루를 마무리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차예련 chayer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