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류승룡과 무빙 세계관을 이어갔다.
20일 고윤정은 “아빠 우리도 신선한 치킨집 노래 하나 만들어볼까? 개인 소장용으로다가”라며 배우 류승룡을 언급,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서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에서 류승룡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장주원 역을 맡았기에 그의 딸 장희수 역을 맡았던 고윤정은 “신선한 치킨집 노래 하나 만들자”고 제안했던 것.
무엇보다 두 사람은 ‘무빙’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돈독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고윤정은 신원호PD, 이우정 작가의 신작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 확정 지었으며,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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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