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틀어진 것 같아"...'환승연애3', 견고했던 러브라인 균열 시작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3.21 09: 59

내일(22일) <환승연애3> 16화에서는 남성 입주자들에 이어 진행된 여성들의 X 지목 데이트가 공개된다.
예고 영상 속 다혜는 창진과의 만남에 기대가 한껏 묻어나는 미소로 설렘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끌어내는 실내 액티비티 데이트를 즐긴 다혜는 “느낌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솔직히 집에 가고 싶지 않았어요” 등의 행복감을 드러내 데이트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든 데이트가 끝나고 밤이 찾아온 제주도 하우스에는 X와 NEW 사이 감정의 파동이 몰아치며 견고했던 마음에 균열이 시작된다. 휘현은 X에게 “같이 할래 산책?”이라며 약속했던 둘만의 시간을 갖고자 다가선다. 그러나 X는 이미 다른 사람과 호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상황. 타이밍이 어긋나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서경은 한 사람에게 직진하는 X의 문자로 인해 “신경 쓰이고 마음에 안 들었어요”라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데 이어, “내가 재회의 마음을 더 열면 X는 마음을 돌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주원은 창밖 너머로 X와 다정하게 걸어 들어오는 유정을 발견하고 “생각이 바뀌었나? 모든 게 틀어진 것 같아요”라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드러낸다. 여성 입주자들의 예상외의 선택이 만들어낸 두 번째 X 지목 데이트가 입주자들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다시 하우스를 뒤흔드는 거센 폭풍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감정의 균열을 예고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16화는 내일(22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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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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