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남자친구' 인연 10살 어린 전소니와 우정 "여빈이랑 열심히"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3.21 14: 55

배우 송혜교가 전소니의 커피차 응원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혜교는 21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예쁜 소니~(전)여빈이랑 열심히 촬영할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소니가 송혜교, 전여빈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교와 여빈", "교와 여빈 언니들이 그릴 검은수녀들을 응원합니다" 등의 글귀가 인상적이다.

둘의 훈훈한 우정 인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송혜교는 앞서 전소니의 셀카를 게재하며 전소니의 생일을 축하해주는가 하면 "너처럼 예쁘다. Thank u!"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소니로부터 선물 받은 꽃다발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혜교와 전소니는 2019년 1월 종영한 tvN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2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열연한다. 지난 달 크랭크인 했다.
/nyc@osen.co.kr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