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이서' 장연우, 사랑→일 뭐 하나 안 놓치는 완벽주의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3.21 16: 32

신예 장연우가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연우가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의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 극중 장연우는 기업 대표로서 냉철함을 유지하는 '알렉스'로 활약했다. 또한 정하경(리아 역)이 '사이다 복수'를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조력자부터 점점 사랑꾼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에 담았다.
장연우는 큰 키와 선명한 이목구비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따뜻한 눈빛을 표현해냈고, 위기에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날카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탑릴스 제공

회를 거듭할수록 장연우는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과 매 순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알렉스와 걸맞은 미세한 표정 변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하경과 마음을 확인한 후 애정 섞인 티키타카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장연우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 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훈훈한 비주얼로 짧은 순간이지만 인상을 남겼고, 웹드라마 '그녀의 가스라이팅'에서는 모든 게 완벽한 '엄친아' 면모를 선보였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며 준수한 연기력을 보여준 장연우. 향후 차곡차곡 자신의 연기 활동을 쌓아 올리며 성장하는 장연우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장연우가 출연하는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숏폼 플랫폼 탑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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