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자신의 얼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퇴근길byPDC 채널에서는 ‘8년차에도 연기가 고민인 연기神’이라며 추자현 편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추자현 주연의 ‘당신이잠든사이’ 시사회 현장 단독 공개!’라며 ‘떠오르는 멜로 장인 ‘이무생로랑 ’과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40대 여배우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들어본 시간.시사회를 끝내고 그녀의 비밀(?) 아지트로 PDC가 함께 퇴근합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날 언론 간담회 후 추자현이 축하해주러 온 지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상대역 이무생에 대해 추자현은 “연기할 때 톤이 너무 좋아, 몰입감이 생긴다”며 “이무생 장점, 부부호흡 맞기 힘든데 장점이 독보적이라 확 들어가더라”며 칭찬했다.
이어 일반 관객 시사회까지 마친 후 추자현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제작진은 갑자기 “얼굴에서 빛이난다”고 하자 추자현은“사석에선 민낯을 보기 때문 , 잠옷만 보지 않았나 간만에 차려입은 거는약 10년만에 보는 것”이라며“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한다”고 했다.피부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선 “피부 썰 풀거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단골 식당으로 이동했다. 추자현은 “인생을 알아가는 단계에서 감사한 것이 많아진다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 자체에 감사함이 생긴다”며 추자현은 “소위 개성이 강하고 세다는 말이 싫었다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이 불안했던 것”이라며“사실 데뷔 때 여성스럽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배우들을 선호해 그래서 나처럼 생긴 걸 싫어했다”고 했다.
그래서 더 연기에 몰입했던 것. 추자현은 “연기 못하면 이 바닥에서 못산다는 생각 단 한번도 어린 나이에 예뻐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