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상대는 최근 '결혼'을 선언(?)했던 배우 이동욱. 두 사람의 브로맨스와 함께, 또 다른 더블 데이트 주인공 손예진, 현빈 커플도 주목됐다.
2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가 진행딘 가운데. 관중석에는 있던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와, 배우 공유와 이동욱 동반 데이트로 포착되어 화제가 됐다. 알고보니 네 사람은 오랜 연예계 활동으로 친분을 쌓았다는 전언.
특히 손예진, 현빈 부부가 공개 데이트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두 사람 뒤에 있던 배우 공유, 이동욱 또한 시선을 강탈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최근 결혼(?)을 선언했기 때문.
지난 13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채널에는 '턱시도 입은 모습 귀하다.. 시상식에 온 공유의 대상 체크리스트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 영상 속 공유는 이동욱과 함께 광고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시상식과 똑같이 세팅된 현장에서 티격태격 연기를 하며 스탠드 마이크에 소감을 말하려고 시도하는 모습.
그러다 얼굴이 너무 가깝자 공유는 “뽀뽀할 뻔 했다”며 농담을 전하더니 이내 이동욱과 다정히 서고선 "오늘 결혼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브로맨스에 "내 눈이 호강했다", "이런 브로맨스 환영합니다", "그냥 결혼하지말고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밖에도 이날 해당 경기 현장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 제창을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축하 공연 또한 인기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이 맡아 고척돔을 꽉 채웠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