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의 동생이자 연기자 채서진(본명 김고운·30)이 4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21일, 채서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합니다"라면서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라며 지난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채서진의 소속사는 14일 “채서진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
이와 관련 채서진은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채서진은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의 새로운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던 바다.
이하 채서진 SNS
안녕하세요!
벌써 겨울도 끝자락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합니다♥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