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큰 그림?" 김수현♥김지원, 제2의 '손예진♥현빈 부부' 불릴 만!(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2 22: 27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김지원의 웨딩스냅사진을 깜짝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히 제 2의 '손예진♥현빈 부부'란 말이 또 한 번 나오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공식 채널을 통해 깜짝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바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웨딩스냅사진이었다.
제작진은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바로 그 사진. 티벤이 가져왔습니다. 눈에서부터 사랑이 넘치는 비주얼 쀼. 백홍 웨딩 스냅 사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 실제 신혼부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놀라운 비주얼 합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들은 극중에서 결혼한 결혼식장 역시  실제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웨딩마치를 울린 장소와 같아 화제를 모았던 바. 제2의 손예진, 현빈 부부라는 말이 나오게 된 배경이 됐다. 이는 결혼식장을 회상하는 에필로그에서 같은 결혼식장이 그려진 것. 이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사랑의 불시착'을 쓴 박지은 작가가 이번에 '눈물의 여왕' 극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식을 치른 호텔로 유명했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작가의 큰 그림이다", "진짜 신혼부부라고 해도 믿을 비주얼", "정말 눈이 호강했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재벌 상속녀 홍해인(김지원 분)과 그런 그를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했다가 상처받고 지친 인간적인 변호사이자 농부의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영된다. 총 1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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