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10개 넘게 찍어" '청소광' 브라이언, 대세 인증 ('전참시') [어저께TV]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3.24 07: 14

가수 브라이언이 '청소광'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에는 브라이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라이언을 반긴 패널들은 "브라이언 덕분에 청소 열풍이 불고 있다. 인기가 가수 활동때보다 많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그러자 브라이언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엘리베이터만 타도 '청소 아저씨'라고 말을 해준다"며 "많이 바빠지고 스케줄도 많아졌다"고 알렸다.
이후 브라이언은 "청소 쪽의 광고가 이번 달만 5개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총 10개 이상 광고 계약을 한 것 같다"며 대세를 인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 방송에 이어 300평 초호화 뉴하우스의 인테리어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건축에 관심이 많았다"며 전문가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브라이언의 새 집은 지하 1층, 지상 1,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라고. 게스트와 공용화장실을 쓰기 싫어 화장실이 무려 5개인데다가 빨래를 빨리하고 싶어 각 층에 세탁기를 둔다는 브라이언의 말에 패널들은 혀를 내둘렀다.
심지어 브라이언이 마음에 들어한 통창은 무려 4,700만원이다. 이를 보고 들은 패널들은 브라이언의 새 집이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집들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집에서 머드 축제 하자", "홍어도 먹자", "토마토 축제는 어떠냐"는 패널들의 짓궂은 말에 브라이언은 결국 "괜찮다고 안했다"고 윽박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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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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