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딸, 아들과 함께 하는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뉴저지의 설경을 공개하며 휴교로 인해 딸이 등교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룩희, 리호와 눈을 즐기며 권상우 없이도 안정적인 일상을 보냈다.
이어 손태영은 권상우가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딸에게 남긴 선물을 공개했다. 리호는 아빠가 남긴 편지를 읽으며 “아빠 할 말이 너무 지저분하다. 읽을 순 있는데 너무 지저분하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호는 아빠의 편지를 직접 읽어 내려갔으며 영어 발음이 더욱 익숙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리호는 자신의 이를 보여주며 “학교에서 수학 수업 시간에 만졌는데 이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와 우리 돈 벌었다"라고 환호한 후 "병원 가면 더 비싸다. 그래서 네가 뽑으면 20불 준다고 했더니. 100불 세이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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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