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이 데뷔 첫 솔로 투어에 나선다.
BM은 최근 공식 SNS에 첫 번째 솔로 미국 투어 '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이하 'After the After Party')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한 이미지에는 BM의 치명적인 매력이 녹여져 있어 그가 첫 솔로 투어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케 한다.
BM이 단독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After the After Party'라는 타이틀은 BM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솔로 싱글 'LOWKEY'의 수록곡 'ATAP (After The After Party)'에서 착안했다. 파티 후 남녀 간에 생긴 미묘한 감정선을 노래한 가운데, BM은 이번 투어를 통해 한층 대담한 면모로 공연계 새로운 지평을 열 전망이다.
BM의 첫 솔로 투어 'After the After Party'는 오는 5월 14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5월 16일 댈러스, 5월 18일 시카고, 5월 21일 뉴욕, 5월 23일 애틀랜타, 5월 25일 워싱턴 D.C. 등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BM은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히 활약을 이어왔다. BM이 가장 최근 발매한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Lowkey'는 발매 직후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BM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BM은 싱글에 수록된 'Lowkey'와 'ATAP (After The After Party)' 두 곡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BM은 오는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미국 솔로 투어 'After the After Party'의 막을 올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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