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예능을 통해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데뷔한다.
24일 넷플릭스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측 관계자는 OSEN에 "조정석 배우가 본편에 담길 쇼케이스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정석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인가수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tvN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를 연출한 양정우 PD와 함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20년 차 배우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그린 '신인가수 조정석'을 준비 중인 것.
다만 이와 관련 '신인가수 조정석' 측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본편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아꼈다. 쇼케이스 촬영 현장에 실제 조정석의 팬들까지 초대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를 통한 스포일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는 것이다.
조정석의 데뷔곡에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영화 '뺑반'을 함께 한 동료 연기자 공효진을 비롯해 tvN 드라마 '슬기로룬 의사생활'에서 함깨 호흡한 배우 김대명, 유튜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문상훈이 함께 한다. 특히 조정석의 절친한 배우 정상훈이 데뷔를 돕는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신인가수 조정석' 측은 촬영을 마치고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