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영상과 어울리지 않는 멘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근 이준혁은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공개했다. 거대한 벽면 가득 책이 빼곡히 차 있는 장서 앞으로, 이준혁은 블랙 수트를 입고 우아한 걸음과 몸짓을 선보였다.
걷기만 해도 멋진 느낌이 철철 흐르지만 해당 영상에 이준혁은 "흑임자찹쌀"이라고 적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촬영 때문에 혹시 떡을 참고 있는 건가요", "오빠 쓰리피스 입고 그렇게 맛있는 음식 이야기하면 매력 발산되고 팬미팅 열어주세요", "수트 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혁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서 일밖에 모르는 CEO 한지민의 비서이자 모든 것이 만능인 싱글대디 비서 역할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준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