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조보아가 성시경과 박효신 사이에서 고민했다.
24일 방영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이하 '텐트밖')에서는 프랑스 시골에서 벗어나 대도시 리옹으로 향하는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보아가 운전대를 잡았다. 조보아는 "아빠가 운전하시면 저희 자매는 뒤에서 우회전 시 '우클', 좌회전 시 '좌클'이라고 말한다"라며 귀여운 이야기를 전했다.
차 안인만큼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가인은 정국의 '세븐'을 듣고 신난 몸짓이 됐다. 이어 성시경 노래가 나오자 조보아는 "성시경 너무 좋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박효신의 노래 또한 좋아한다는 조보아. 그는 "박효신 대 성시경, 그러면 누가 더 좋냐"라는 질문을 받자 당혹스러워 했다.
조보아는 "어떻게 골라"라면서 "둘 다 대단하시다. 전 못 고른다"라며 고르기를 포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