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 측이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사생활이라 확인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오전 OSEN에 윤성빈과의 열애 보도에 대해서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말했다.
앞서 24일 자정,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윤성빈이 운동을 좋아하는 지효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며 친분을 쌓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열애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인 만큼, 소속사에서도 확인이 어려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사적인 영역에 지나친 관심이 쏠릴 것이 우려되기도 하는 상황이었다.
한편 지효는 지난 달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표했으며,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진행하고 있다. 윤성빈은 2018년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해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효와 윤성빈은 각각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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