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인’ 브라이언, 300평 새집 콘셉트? “집만이라도 고향처럼”[화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3.25 10: 06

브라이언이 창간 59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의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MBC TV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되기도 한 유튜브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을 통해 그야말로 ‘청소광인’의 면모를 내뿜으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브라이언은 주부생활 4월호 커버 촬영을 진행하며 “바쁘긴 하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얻으려고 한다. 피곤하고 힘들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드닝과 크로스핏, 청소와 뷰티 케어까지 다재다능한 브라이언의 또 다른 관심사는 바로 인테리어. “청소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가 인테리어를 좋아해서이기도 하다. 가끔 친구들이 인테리어에 대해 물어보면 조언을 전한다”며, 최근 공개한 300평 규모의 집 도면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미국에 있는 팜하우스처럼 코지하게 만들려 한다. 오랫동안 한국에 있을 거니 집만이라도 고향처럼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누구보다 현재에 충실하며 본연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그는 “예전엔 아이돌 출신이니 신비주의를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사는 게 더 편하다”며 “새로운 게 좋을 때도 있지만 아는 동네, 아는 식당, 아는 친구들이 제일 편안하다. 그래서 LA나 뉴욕이 휴양지와도 같다. LA에 가면 친구들과 에벌리(Eveleigh)에 들러 밥 먹는 식”이라는 말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주부생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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