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송지효·'윤성빈♥' 트와이스 지효, 2지효 러브라인에 온라인 발칵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3.25 17: 19

두 지효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온라인이 후끈 달아올랐다. 배우 송지효와 트와이스 지효(본명 박지효)가 주인공이다. 
25일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윤성빈과 불거진 열애 보도에 관해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가 나왔던 바다. 
해당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윤성빈이 운동을 좋아하는 지효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며 친분을 쌓았다고. 자정에 불거진 열애설인 만큼 양측은 사실 확인에 집중했고 긍정도 부정도 아닌 결과를 알렸다. 

그런데 공교롭게 또 다른 지효가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풋살 런닝컵으로 진행됐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가 나뉘어 팀의 감독을 맡았고 송지효는 김종국의 팀으로 향했다. 반전 실력과 반칙이 특기라는 어필이 통했다. 
본격 경기 시작. 송지효는 단박에 에이스로 동극했다. 골까지 넣은 그는 “감독님 안아라”는 멤버들의 성화에 거침없이 뛰어가 감독 김종국에게 안겼다. 마치 202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의 세리머니를 따라한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 
급기야 송지효는 멀티골까지 성공했고 다시 한번 공항허그로 김종국과 포옹 세리머니를 이어갔다. 김종국이 "그만 와라"고 거절할 정도. 이에 양세찬은 "너무 세게 껴안는 것 아니냐, 어디까지 올릴 거냐"며 놀렸고 송지효와 김종국의 러브라인은 또다시 불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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