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형제 케미로 극의 재미를 높여 주고 있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는 배우 김도현이 다채로운 매력까지 겸비하며 극을 유쾌하게 채워주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현우(김수현 분)와 해인(김지원 분)이 방에 단 둘만 남게 되면서 아슬아슬 묘한 기류에 놀란 현우가 도망쳐 나오면서 현태(김도현 분)와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태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조언을 해주고 대화를 나누는 등 마치 찐 형제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용두리에 다녀간 해인의 영상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자 들뜬 마을 사람들과 현태의 모습이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함께하는 인물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김도현은 그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김도현이 백현태로 완벽 변신해 재치 있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tvN ‘눈물의 여왕’은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으며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